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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GPS 때문에 죽은 아내…’소름’

April 1, 2015 - 14:44 By KH디지털2
美 시카고에서 자동차 GPS의 잘못된 정보 탓에 사고가 나 남편이 다치고 아내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화제다.

오래된 GPS 정보는 부부를 클라인 애비뉴 다리의 폐쇄된 고가도로로 인도했다. 

(123rf)

눈 앞의 길보다 GPS 지도를 보며 운전하던 이프티카 후세인은 뚫긴 다리 구간 밑으로 추락했다.

아내 조라 후세인 (51)은 제때 차를 빠져나오지 못해 폭발과 함께 즉사했다.

이프티카 후세인은 상처를 입었지만 살아남아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