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성이 가장 많이 모인 나라는 어디일까? 최근 해외 포털 사이트인 바이럴 쉐어스 (Viral Shares)는 미인이 많은 나라 다섯 곳을 선정했다.

1위 브라질

삼바 축제의 나라 내지는 축구의 나라로 익히 알려진 브라질은 지젤 번천, 아드리아나 리마 등 세계적인 모델의 고향이기도 하다. 브라질 곳곳에는 금발 벽안의 전형적인 북미 스타일의 미인이 있는가 하면 검은 머리에 갈색 눈의 고혹적인 여성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위 러시아

시리듯 푸른 눈이 상징인 러시아의 여성들은 무결점의 매끄러운 피부로 유명하다. 또한, 그들은 큰 키에 흠잡을 데 없는 몸매를 자랑한다.

3위 베네수엘라

“미인 공화국”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에서만 7명의 우승자를 배출했고 주요 미인대회에서는 21번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빈부격차가 극심한 베네수엘라에서는 미인대회 입상이 가난한 여성에게 신분상승을 위한 엘리베이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이 미인대회 수상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4위 인도

수많은 민족의 용광로인 인도에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미녀가 많다. 어두운 피부색에 빛나는 살결을 가진 인도 여인의 여성스러운 몸짓과 부드러운 태도 역시 매혹적이다.

5위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여성은 타고난 아름다움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을 가꾸는 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신 유행 패션스타일을 고수하는 아르헨티나 여성들의 잘 가꿔진 아름다움은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이 밖에 순위에 오른 나라는 세르비아 (6위), 한국 (7위), 프랑스 (8위), 이태리 (9위)와 우크라이나 (10위)가 있다. 

(khnews@heraldcorp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