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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군데 빈집을 턴 여성...알고보니

Jan. 25, 2015 - 11:07 By Shin Ji-hye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한 여성이 매력적인 외모로 경비원들을 유혹한 후 300군데 넘게 빈 집을 털다가 붙잡혔다.

안드레아 토레스(28)는 때로는 경비원에게 집주인의 여자친구인데 열쇠를 놓고 왔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집 안에 성공적으로 들어가면 그녀는 다른 친구들을 불러 집을 털고 달아났다. 
(Youtube)


그녀는 7월 친구들과 3층짜리 호화저택을 턴 후, 독일로 가려고 비자를 신청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훔버토 과티본자 경찰 대변인은 “그녀는 성적 매력을 어필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그녀는 또한 자물쇠를 여는데도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감 중 교도소 내 뷰티 콘테스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