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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으로 가는 버스 화제
    똥으로 가는 버스 화제
    지난 20일 사람의 배설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연료로 운행하는 버스인 “바이오 버스”가 외신을 통해 소개되었다.이 “바이오 버스”는 하수처리 회사인 웨식스 워터(Wessex Water)사의 계열사 GEN 에코(GENeco)에 의해 개발 된 것으로, 오물에서 발생한 바이오 메탄 가스를 연료로 삼는다.　(GENeco)이 버스는 한번의 배설물 연료 충전으로 총 300km (186 mile)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료 한 통의 용량은 다섯 명이 1년동안 배설한 양과 맞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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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으로 가는 버스 화제

Nov. 21, 2014 - 17:03 By 윤지수
지난 20일 사람의 배설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연료로 운행하는 버스인 “바이오 버스”가 외신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 “바이오 버스”는 하수처리 회사인 웨식스 워터(Wessex Water)사의 계열사 GEN 에코(GENeco)에 의해 개발 된 것으로, 오물에서 발생한 바이오 메탄 가스를 연료로 삼는다.

(GENeco)

이 버스는 한번의 배설물 연료 충전으로 총 300km (186 mile)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료 한 통의 용량은 다섯 명이 1년동안 배설한 양과 맞먹는다.

한편, GEN 에코 사의 총책임자는 “오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함으로써, 우리는 국내 가스 공급망에도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바이오 메탄 가스는 바이오 버스뿐 아니라 대략 8,500가구에도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라며 바이오 메탄 가스의 잠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Poo-powered bus takes to the streets in Britain

The sewage company behind Britain's first poo-powered Bio-Bus said the vehicle can run up to 186 miles on one tank of fuel from human and food waste.

GENeco, a subsidiary of Wessex Water, said the fuel for the 40-seat Bio-Bus is produced at the Bristol sewage treatment works, where human waste and food unfit for consumption are put through a process to create biomethane.

Mohammed Saddiq, general manager of GENeco, said the company is also producing biomethane for the country's natural gas network.

"Through treating sewage and food that's unfit for human consumption we're able to produce enough biomethane to provide a significant supply of gas to the national gas network that's capable of powering almost 8,500 homes as well as fueling the Bio-Bus."

It takes the annual waste from about five people to create one tank of biomethane for the bus, officials said.

The Bath Bus Company is running the Bio-Bus on the 20-mile A4 route between Bath, England, and the airport in Bristol, England.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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