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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파리 카페있던 멋진 노신사, 알고 보니…” 반전

Oct. 23, 2014 - 11:58 By 신용배

 

 

모델 송경아가 ‘라디오스타’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송경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국적불명’ 특집에 박준형, 손동운, 미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바게트 일화를 이야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송경아는 19세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파리에서 활동했는데, 한 노신사를 만났다. 노천카페에서 모자를 쓰고 바게트 빵을먹고 계셨다.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송경아는 “하지만 이 노신사에게는 반전이 있었다”며 “코트 안이 나체였다. 그 노신사의 정체는 일병 바바리맨(성도착증 환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후 많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경아, 대박사건”, “라디오스타 송경아, 깜짝이야”, “라디오스타 송경아, 외국엔 그런 사람들 많은가”, “라디오스타 송경아, 재밌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놀랐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