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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이번에는 승객 109명 전원 구조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이번에는 승객 109명 전원 구조
      30일 오전 9시 1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이 유람선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탑승객을 모두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조된 승객들은 홍도항으로 입항 중이다.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 이번엔 전원구조 확실하겠지?”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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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이번에는 승객 109명 전원 구조

Sept. 30, 2014 - 10:15 By 신용배

 

 30일 오전 9시 1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이 유람선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탑승객을 모두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승객들은 홍도항으로 입항 중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 이번엔 전원구조 확실하겠지?”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 유람선 겁나서 타겠나”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 이번엔 원인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Ferry runs aground off southwest coast, passengers rescued

A ferry ran aground in waters off a southwestern island on Tuesday but all 109 people aboard the ship were rescued, the Coast Guard said.

The ferry Vacance was carrying 104 passengers and five crew members when it struck a rock in waters not far from Hongdo Island, South Jeolla Province, at about 9:11 a.m.

Coast Guard officers rushed to the scene upon receiving a distress call and rescued all of those aboard the ship in 20 minutes, according to sources.

The rescued passengers were being taken to a port on the island.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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