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써클이 과거 출현했던 곳에 또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코벤트리 지역 근처에서 기하학적인 모양이 미스터리써클이 포착됐다. 이는 전설적인 기사 우화단을 연구하던 한 역사가가 위성 지도로 관련 지역을 찾아보다 발견했다.

미스터리써클이 발견된 지점은 3년 전 특이한 모양의 미스터리써클이 발견된 곳에서 불과 1키로미터 채 떨어지지 않는 곳이다.

2011년 발견된 미스터리써클은 태양을 중심으로 각각 8개와 16개 꼭지점의 별로 둘러싸여 있다. 별의 꼭지점은 피라미드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이에는 여러 개의 타원형 모양이 자리고 잡고있어 정교함을 보여줬다. 


당시 이 미스터리써클과 관련된 인터넷 글들이 강제로 삭제되고 경찰 당국이 사람들의 관련 장소접근을 막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