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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민낯에 몸무게까지…출연자 패닉 상태

Aug. 24, 2014 - 00:41 By 신용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의 민낯과 몸무게가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가수 혜리,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맨 맹승지가 여군 부사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훈련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입소하자마자 민낯과 몸무게를 공개하게 됐다. 출연진은 신체검사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신체검사가 끝나고 프로필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오자 당황했다. 혜리는 "마이크 무게 때문에 더 나왔다"고 해명했고, 여배우 김소연은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 그렇다"고 하소연했다.

멤버 라미란은 유일하게 과체중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은 마녀 소대장의 불호령과 고된 훈련으로 눈물을 보였다.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너무 현실성 없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논란만 더 커질 듯" "진짜사나이 부사관 도전인데 겨우 4일 훈련하고 하사 달은건가?"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