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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소름’

Aug. 23, 2014 - 23:54 By 신용배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상어 먹는 물고기로 유명한 ‘골리앗 그루퍼(Goliath Grouper)’가 실제로 상어를 한 입에 물어 채가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보트에 탄 사람들이 낚싯줄에 엮인 상어를 들고 있는 순간 골리앗 그루퍼가 수면 위로 빠르게 올라와 상어를 낚아채는 모습이 담겼다.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사어를 삼키는 골리앗 그루퍼의 엄청난 덩치와 힘을 실감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상어를 한입에 삼킨 물고기는 골리앗 그루퍼는 길이 2m에 몸무게 30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크기로 ‘바다의 포식자’로 불린다.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무시무시하다”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상어보다 더 강한 녀석이 있다니…”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바다에서 만나는 생각만해도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