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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뭉개는" 거구 모델 인기

July 22, 2014 - 14:13 By 이현정
키 190 센티미터에 몸무게 130 킬로그램, 그리고 가슴 사이즈 44DD컵의 거구 여성 모델. 평범치 않은 몸매의 모델이 많은 남성들을 맘껏 "뭉개며" 그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에 따르면, 올해 38세 모델 아마존 아만다는 특정 행위를 좋아하는 남성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체적으로 눌리고 싶거나 레슬링을 좋아하는 남성, 혹은 거구의 여성과 공공장소를 걷고 싶은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다. 

(YouTube)

아만다는 침대에서 고객을 뭉개 주거나 레슬링 하듯 으스러뜨려 준다. 대부분의 요청은 다 받아주지만 그녀도 어쩔 수 없이 거절한 고객이 있다. 바로 압사시켜 달라고 부탁한 불치병 환자다.
 
(YouTube)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그녀의 본명은 아만다 소울. 몸이 너무 큰 탓에 모델업계에서 주류로 활동하기 어렵겠다고 스스로 판단한 아만다는 자신의 몸매를 장점으로 승화시키기로 했다. 특정 남성들에게 이 방법이 통한 그녀는 현재 6천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그녀의 몸매와 힘을 원하면 언제든 달려가지만 성적 요구는 절대 받지 않는다고 그녀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